제4인터넷은행 출범을 준비하는 사업자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1901071605022001

더존뱅크 등 5개 컨소시엄 ‘제4인뱅’ 출사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화두

 

(2024년 11월 19일 기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더존뱅크'가 경쟁의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주도하는 '더존뱅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존뱅크와 제4인터넷은행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제4인터넷은행이란?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온라인으로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의미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3개의 인터넷은행이 운영 중이며, 제4인터넷은행은 이들에 이어 새롭게 설립될 네 번째 인터넷은행을 뜻합니다.

더존뱅크의 등장
2024년 4월, 전사적자원관리 (ERP)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은 '더존뱅크'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존뱅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금융권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주요 특징
기업 데이터 활용: 더존비즈온은 ERP와 그룹웨어 등을 통해 축적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평가를 정교하게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담보나 보증 없이도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신한은행과의 협업: 신한은행은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더존비즈온의 기업 데이터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기존 인터넷은행들이 주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면, 더존뱅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4인터넷은행 경쟁 상황
더존뱅크 외에도 여러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신용데이터 (KCD)가 주도하는 'KCD뱅크', 소상공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소소뱅크', 핀테크 기업들이 연합한 'U뱅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금융당국은 제4인터넷은행 인가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 중이며, 각 컨소시엄은 이에 맞춰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존뱅크는 기업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금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4/08/JI5HN6BIYZGG3MADWVLZIXMVKQ/

제4인터넷은행 4곳 출사표, 경쟁 치열… 시중은행 협업·자본력 관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0512151440621

[단독]신한은행, 제4인뱅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 - 머니투데이